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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아성이 형사 역에 재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아성은 "경찰 역할이 두 번째인데, 전작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시대 배경으로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면, 유희는 굉장히 주체적인 여형사다. 큰일이 닥쳤음에도 이 일을 직접 파헤치겠다 다짐하고 실험하는 멋진 인물이다"고 말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윤계상과 고아성을 비롯한 윤경호, 송선미, 권수현, 우현, 김뢰하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크라임 퍼즐'은 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시즌을 통해 1, 2회를 첫 공개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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