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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유일한 공개 코미디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방청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시청자들은 오늘(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9일 432회 현장 방청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반인 포함 2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객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코빅'이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남경모PD는 "공개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는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함께 즐겁게 호흡하며 무대를 꾸밀 생각에 연기자와 제작진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방역 가이드에 맞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특히 코미디언들이 관객분들을 많이 그리워했다. 그동안 축적됐던 그 그리움이 무대에서 어떻게 터져나올지 매우 기대된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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