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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불륜설 주장? 나도 알 길이 없어요. 유튜브를 동료 인격살인하는데 쓰면 되겠습니까?" 배우 이영범이 불륜설에 대해 다시금 분노를 표하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영범이 주장하는 파경의 원인은 사업 문제로 시작된 경제적인 어려움이었으며, 그는 이번 사안에 대해 6년 정도 침묵을 지키고 있었지만 이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양육비에 대해서는 아버지로서 역할을 떳떳하게 해왔다고 밝혔다. 이영범은 외국에 유학 중인 자녀에게 비행기 티켓값, 학비, 용돈 등을 보내왔다고 주장하며 "댓글을 보면 양육비도 안 준 이상한 놈이 됐는데 송금 내역서를 통해 그렇지 않다는 걸 알려야 될 것 같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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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 TV 심야신당에 출연,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성이 있다"라며 이영범의 불륜으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한데 이어, 불륜 상대 여배우에 대해서도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 여배우가 지목돼 그의 SNS에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도.
이영범은 오늘(8일) 입장문을 통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다.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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