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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나라가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tvN '식스센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아니나 다를까, 제가 하는 예능을 방송을 통해 보니까 스스로의 모습을 보는게 좀 부끄럽고 마치 거울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유재석 선배님께 예능을 통해 제 모습을 이렇게 솔직하고 가감없이 보여드리는 게 고민스럽다고 말씀렸다. 그때 선배님께서 '니가 즐거워 하면 시청자들도 재미있어 하실 거다. 니가 오나라로서 재미있게 즐거라'라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이 힘이 됐다. 유재석 선배님의 말을 되새기고 하다보니까 시즌1보다 2가 더 편하고 즐거웠다. 그래서 멤버들간의 케미도 더 잘 나왔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시즌1 보다 시즌2를 더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식스센스'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멤버들끼리도 정말 너무 친하다. 단톡방에서도 매일 수다가 이어지고 있다. 각자 서로 다른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그걸 서로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사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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