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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내년 6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김민국은 "출마 안합니다"라면서 "대신 재밌는걸 하나 해보려해요"라고 적었다.
김민국은 "나름 출마 뭐로 뉴스까지 나왔는데 공약 같은 거 라도 한번 걸어봐야 재밌잖아요. 언제 또 이런거 올라와 보겠어"라며 "이 영상이 3만 좋아요가 넘을 시 압구정동 근처로 산타 복장으로 선물 나누고 다니겠습니다. 마스크 라던지 음료수 라던지"라며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김민국은 "그나저나 압구정 불양치 김민국을 우습게 본 대가는 클 것이다. 딱히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이라면서 "그리고 이번 사태로 괜히 엮기게 된 김제덕, 신유빈, 장원영님에게 다시 한번 진심의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며 글을 마무리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성주, 김민국 부자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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