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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민종이 30년 지기 절친 오연수를 향해 폭로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돼 흥미를 불러모은다. 고등학교 3년간 같은 방송반 활동을 하며 친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김민종이 "(오연수와) 사귈 만도 했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에 오연수는 "왜 나한테 대시 안 했어"라고 되물었다고 전해져 과연 김민종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곧이어 또 다른 남사친 김구라의 등장 소식에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성수동 4인방은 김구라의 첫 실물 영접에 "로맨틱한 남자", "만나보니 잘생겼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만 그는 성수동 4인방의 뜨거운 관심에 "처가보다 더 불편하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성수동 워맨스 사이에 등장한 남사친과의 만남 현장은 오는 11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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