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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청이 결혼반지에 얽힌 악몽을 털어놨다.
김청은 "다섯 번 결혼한 남자가 여자한테 그 반지를 줬다가 이혼할 때 뺏었다가 은행에 넣었다가 그랬던 거다"라며 치를 떨었고, 이를 들은 박원숙은 "그래도 사이즈들이 얼추 다 맞았나 보다. 그것도 희한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청은 "나는 이혼할 때 알몸만 나왔다. 반지고 혼수고 다 주고 나왔다. 근데 사람들은 내가 그 반지에 넘어갔다고 얘기하더라"라며 "다 내 탓이라고 여기고 강원도 절에 들어가서 1년 반 칩거한 거다. 눈물 날 거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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