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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이정이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정은 앞서 김구라의 스몰 웨딩에도 함께한 바 있다. 이정은 "(김구라가) 2년 전 가족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했었는데, 제가 취미로 사진을 찍는 것을 아니까 웨딩 스냅 사진을 부탁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당시를 떠올리며 "사진만 부탁하려 했는데 (돈을) 조금 더 얹어서 온 김에 노래까지 해달라고 했다.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제 와서 얘기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 노래하길 잘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반전을 안겼다.
이정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또 다른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이미 제주도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결혼을 했다는 것. 이정은 "제주도에서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했다. 내년 5월에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정과 신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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