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종서(27)가 "'연애 빠진 로맨스'는 단순하고 재치있는 맛있는 캔커피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연애 빠진 로맨스'는 맛있는 캔커피 같았다. 기존에 선택한 작품의 기준은 자극성과 재미였다. 연기는 자극적이어야 하고 보는 사람들이 자극을 느껴야 한다는 생각에 작품 선택 기준을 삼았다. 이 시나리오는 이러한 기준과 달리 번외로 맛있는 캔커피 같은 느낌 같았다. 이벤트 성으로 가볍게 가져가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나리오 전체가 주는 단순하고 재치있는, 단순함이 끌렸다"고 밝혔다.
그는 "자극적인 부분과 단순함을 생각했을 때 좋은 의미로 맛있는 싸구려 커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좋아하는 영화나 배우, 개인적인 연기관에 있어서는 관객이 재미있어 할 것 같다는 걸 자극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콘텐츠 자체는 재미를 기반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것 같다. 영화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모든 부분에서 그런 것 같다. 나 또한 무언가를 보고 싶을 때 '재미'를 먼저 따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