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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42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26일(금)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청룡영화상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윤석('모가디슈'), 변요한('자산어보'), 설경구('자산어보'), 송중기('승리호'), 조인성('모가디슈')이 올라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해인 만큼 여우주연상의 후보 역시 쟁쟁하다. 김혜수('내가 죽던 날'), 문소리('세자매'), 임윤아('기적'), 전여빈('낙원의 밤'), 전종서('콜')가 올라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연상 후보들도 이에 못지않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구교환('모가디슈'), 이광수('싱크홀'), 이성민('기적'), 진선규('승리호'), 허준호('모가디슈'), 여우조연상에는 김선영('세자매'), 이수경('기적'), 이엘('콜'), 이정은('내가 죽던 날'), 장윤주('세자매')가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11월 26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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