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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신혜(31)가 내년 1월 22일 배우 최태준(30)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03년 데뷔해 앳된 모습이 선한 그가 벌써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은 벌써부터 '격세지감'을 느끼고 했다.
사실 이승환이 만든 드림팩토리를 통해 발탁된 박신혜는 가수를 준비중이었지만 연기에 소질을 보이면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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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넌 내게 반했어'로 다시 한 번 트렌디 드라마를 성공시킨 그는 2013년 김은숙 작가의 SBS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서 여주인공 차은상 역을 꿰차며 명실상부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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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과는 2018년 열애를 인정한 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영화 '#살아있다'의 인터뷰 때 "잘 만나고 있다"고 짧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3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박신혜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이들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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