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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출신 가희, 박정아, 선예가 출연을 확정한 tvN 신규 예능 '엄마는 아이돌'이 오는 12월 10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들 3인이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등장해 기대를 부른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해외 거주 중이던 선예, 가희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하지만 도전을 위해 귀국을 결정, 현재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 중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가희는 "무대 하나만을 위해 발리에서 귀국했다"라며 유쾌한 출연 각오를 밝혀 기대를 모은다. 한때 전국민을 열광케 했던 그 때 그 아이돌의 귀환이 향수와 설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과 함께 아이돌에 재도전할 멤버들의 정체도 기대감을 자극한다. 과거 팔방미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쟁쟁한 스타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스타들이 다시 피워낼 무대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민철기PD는 "출연을 결심해 준 가희, 박정아, 선예 씨에게 감사드린다. 그 시절 추억 소환은 물론, 여전히 현역 시절 같은 기량을 뽐내는 이들이 그려낼 레전드 무대와 함께 모두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엄마이기 전에 '스타'였던 이들의 재도전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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