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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서형이 영화 '비닐하우스'(이솔희 감독)의 주연으로 나서며 독보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나간다.
김서형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로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자신의 사고방식 틀을 깨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정서현' 역을 맡아 극을 주도했다.
특히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정을 오가는 캐릭터를 세밀한 감정선과 절제된 연기로 보여주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김서형이 '비닐하우스'의 문정을 또 어떤 깊이감으로 표현해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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