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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재혼의 고수' 엄용수가 '돌싱포맨'에 뜬다.
이후, 돌싱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돌싱 오징어들은 실수로 '전여친의 이름을 불렀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던 중 고성까지 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엄로몬 엄영수는 삼혼가 다운 기발한 대처법을 제시해 돌싱들의 감탄과 동시에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탁재훈은 돌싱 동료들을 위해 음악 시간을 마련했다. 탁재훈의 주도 하에 결성된 돌싱 오징어들 합창단은 각자의 처지에 맞는 가사를 맡아 부르기 시작했는데, 사랑을 외치는 돌싱 오징어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에 역대급 짠내가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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