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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치정 없이도 불꽃 튄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강훈이 삼각 구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옷소매'가 후반부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세 사람 사이의 갈등 역시 극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홍덕로는 이산을 보위에 올리고 자신의 누이동생을 후궁으로 들여 외척이 되려는 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내온 바. 이산이 왕위에 오름과 동시에 폭주가 예상되는 홍덕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동시에, 홍덕로의 야망이 이산-성덕임 커플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오는 17일(금) 밤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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