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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가 자신의 매력을 듬뿍 녹여낸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천우희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천우희는 사진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천우희는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하게 모든 콘셉트를 소화했다. 항상 자신의 이름 뒤에 덧붙여지는 '변신의 귀재',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과 맞아떨어지는 면모를 선보인 것.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린 천우희는 올봄 개봉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와 tvN '바퀴 달린 집3'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천우희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팍팍하고 무료한 현실에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희 역으로 분했다. 설렘과 미안함이 함께 커지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촘촘하게 빚어내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다. 그 결과, 천우희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금 증명하며 제41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꾸밈없는 모습과 열정적인 자세로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며 웃음 짓게 했다.
이승미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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