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설강화' 여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 지수는 어느새 블랙핑크에서 여배우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머리를 늘어뜨리거나 베레모를 쓴 지수는 클로즈업샷도 굴욕없는 미모를 보여줬다.
올해 26살의 지수는 블랙핑크의 맏언니이자 연기라는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힌다.
지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서 호수여대 영문과 1학년 은영로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초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JTBC를 드라마 왕국으로 만들어줬던 'SKY캐슬'의 작가와 감독, 그리고 제작진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