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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아이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또한 손태영은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있는 아들 룩희 군의 모습도 게재, 아빠 권상우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훌쩍 큰 뒷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나란히 앉아 벽난로를 구경 중인 권상우와 딸 리호 양의 모습도 게재, 부녀의 다정한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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