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먼저 세상을 떠난 故 전태관을 추모했다.
김종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태관이 먼저 여행을 떠난 지 3년 되는 날"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전태관은 지난 2018년 12월 27일 신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2012년 신장암이 발병, 수술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2014년 어깨뼈, 골반뼈 등으로 암이 전이됐고 투병 중이던 2018년 부인까지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다.
지난해 고인의 2주기에는 밴드 동료이자 오랜 친구인 김종진이 '보고 싶은 친구'를 발매하며 고인을 기렸다. tokkig@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