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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소민은 왜 김승수를 찾아갔을까.
앞서 윤미라와 차영훈은 한정원(황찬성 분)의 소개로 한번 만났다. 한정원은 윤미라의 정체를 모르고 차영훈에게 자신의 약혼녀라고 소개했고, 차영훈은 윤미라가 신명섭(이성재 분)의 내연녀라는 걸 한선주(송윤아 분)에게 들어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 그러나 이제 한정원까지 모든 진실을 알고 윤미라와 헤어졌다. 이에 윤미라와 한선주의 친구이자, 한정원의 친한 형인 차영훈의 만남이 더욱 의문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영훈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윤미라가 담겨있다. 언제나 예상 밖의 행보를 펼치는 그녀가 차영훈을 통해서는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속내가 궁금해진다. 차영훈 역시 그런 윤미라의 방문에 놀란 듯하다. 하지만 곧 평정심을 찾고 윤미라를 마주하고 있어 이들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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