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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 성유리, 애교 많은 막둥이 자랑 "외할아버지만 봐도 벌러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1-01 01:16 | 최종수정 2022-01-01 06:3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유리가 부모님,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31일 성유리가 운영하는 반려견 인스타그램에는 "외할부지만 봐도 벌러덩. 외할머니만 봐도 벌러덩. 애교 많은 자이언트 막둥이. 배 쓰담쓰담 해주떼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성유리의 아버지는 배를 보이며 애교를 피우는 성유리의 반려견 뿌잉이를 다정한 손길로 어루만져주고 있다. 또 몸을 밀착시키고 누워 있는 뿌잉이를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성유리 어머니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성유리는 이경규에게 입양한 반려견 '뿌잉'의 모습을 직접 그린 티셔츠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료와 병든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후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를 임신 중이며, 내년 출산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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