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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늦둥이 둘째 100일 잔치를 공개하며 남편과 찍은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분명한건 , 제 안에 작지만 뜨거운 용기가 생겼다는 겁니다.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욱 단단해져야겠다는 다짐.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다는 다짐"이라며 "둘째는 사랑이라더니 ( 심지어 늦둥이) 엄마 목소리가 들리거나 눈맞추고 이름을 불러주면 방실방실 웃기시작했어요"라고 밝혔다.
또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 빙구미 폭발에 생얼이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특별한 날이니까요"라고 덧붙이며 이비인후과 의사인 남편과 찍은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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