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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 해제됐다. 12월 24일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3일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슈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LA 단독 콘서트 일정 등을 소화한 후 개인 휴가를 즐기다 지난해 24일 귀국했다. 미국 출국 전 받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귀국 후 받은 PCR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이어왔다. 슈가 외에도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25일 코로나19 돌파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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