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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음악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가 OST 'Tonight'의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로 김준수와 정선아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작곡과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사로 탄생한 곡 'Tonight'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시작해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들을 담아낸다. 원작 뮤지컬이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레전드 OST 'Tonight'은 국내 아티스트 김준수와 정선아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재탄생, 작품의 로맨틱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황홀한 전율을 선사할 것.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세기의 명곡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김준수와 정선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빛나는 'Tonight' 국내 버전은 곧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어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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