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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다큐멘터리와 관련, 팬들에게 공식사과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4일 팬카페를 통해 "아이유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살의 겨울'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공지를 남겼다.
이어 "해당 작가님은 다큐멘터리 제작 전 프로젝트에서 하차해 수집된 내용이 다큐멘터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사 포함 외주 제작팀 역시 사전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전혀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오해로 심려했을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번 다큐멘터리에 담긴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가 팬분들께 전달되도록 좋은 결과물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앞서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이 일부 팬들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하려 한 사실이 알려지며 팬차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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