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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작전타임' 김성주 "박세리 때문에 출연 결정, 옆에서 보필하고 싶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2-01-06 15:2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성주가 '우리끼리 작전타임'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6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세리, 김성주, 여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출연 이유에 대해 묻자 "MC가 박세리씨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꼭 옆에서 보필하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수많은 레전드 스포츠선수출신들과 방송을 해봤는데 박세리 씨와는 처음이다. 박세리 선수와 투샷이 잡힌다고 해서 당연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대를 잇는 스포츠 패밀리로서 가족이자 호랑이 선배가 되기도 하는 부모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2세대가 받는 남다른 고충,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한 스포츠맨십, 여기에 평범할 수 없는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세리와 김성주가 MC를 맡고 여홍철·여서정 부녀, 이종범·이정후 부자, 유남규·유예린 부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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