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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권씨면 다 한가족이라도 되는 걸까.
영철이 빅뱅 지드래곤에게 반말 댓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그 이유가 참으로 황당하다. 자신의 어머니가 권씨이기 때문에 반말을 했다는 것이다.
또 "진짜 정상적이지 않은 그런 행동을 할 거면 '님'자라도 붙여라"라는 영수의 제안에도 "그러면 어색하고 친근감이 안 생긴다. 너무 격식 차리는 느낌"이라고 억지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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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는 사이에 다짜고짜 반말을 하는 것은 매우 무례하고 몰상식한 행위다. 이에 지적이 이어졌지만 영철은 반성은 커녕 '방송 출연 전 댓글 달았다'는 거짓말까지 늘어놨다. 더욱이 자신의 모친이 권씨이기 때문에 권씨에게는 다 반말을 해도 된다는 기묘한 논리마저 내세웠다. 영철의 도 넘은 행동에 팬들의 분노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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