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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야구 선수 황재균이 특별한 수집 취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복팀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격한다. 황재균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야구에 이어 발품에서도 황제를 꿈꾼다고 소감을 밝힌다. 이 자리에서 황재균은 7년 전부터 모으고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미래의 아기를 위해 아기신발을 수집 중이지만, 아직까지 주인을 못 만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덕팀의 코디들은 "아기 신발을 미리 모으면, 결혼을 늦게 한다는 미신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황재균은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김포시 고촌읍으로 출격한다.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2018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올 화이트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곳으로 두 사람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블랙핑크의 '붐바야' 노래와 춤을 춘다. 순식간에 '흥재균'으로 변한 황재균의 모습에 박나래는 "황재균 코디가 춤과 노래에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은 9일 밤 10시 50분.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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