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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프러포즈 받았다더니...2살 연하 ♥박민과 동반 출연 '꿀 뚝뚝' 달달 커플 ('개승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1-08 11:19 | 최종수정 2022-01-08 11: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과 '꿀 뚝뚝'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에서는 프로축구선수 출신인 오나미의 남자친구 박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3라운드 '깐부 미션' 준비를 위해 박준형 팀과 함께 코너 회의를 하던 오나미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슬쩍 밖으로 나가 그를 회의실로 데려온다. 오나미가 데려온 인물의 정체는 남자친구 박민. 두 사람은 2살 연상 연사 커플로, 1년 가까이 교제 중이다.

이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처럼 달달한 오나미 커플의 모습에 팀원들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평소에도 '개승자'를 즐겨보는 애청자임을 밝힌 박민은 팀원들의 짓궂은 '오나미' 즉석 삼행시 제안에도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내놓으며 '개그우먼 남자친구' 자격을 입증한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개승자'에서 "오늘 너무 긴장해서 남자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메시지로 '우리 결혼하자'고 와서 내가 '그래, 하자'고 했다"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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