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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지온이로 끝"이라며 둘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윤혜진는 "둘째 생각이 없냐"는 질문도 받았다. 그러자 윤혜진은 "그게 생각으로 되는 게 아니다. 우린 지온이로 끝"이라며 2세 계획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온이 방학인데 뭐라고 놀아주냐"는 질문에는 "이제 다행히 알아서 혼자 잘 노는 편. 그림 많이 그린다"면서 "책은 아주 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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