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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최초공개! 기안84 VLOG 태어난 김에 열심히 사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한 기안84는 "요즘 유일한 취미가 운동화 사서 모으는 거다"라며 자신이 모은 운동화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지드래곤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세 번째로 협업한 한정판 운동화 '권도1' 도 있었다. 이에 기안84는 "몇 년 전만 해도 운동화나 피규어 사 모으는 게 이해 안됐다. 막상 사보니까 어렸을 때 비싼 운동화를 가지지 못한 한을 보상받는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국산 제품의 10만 원대 정도의 시계를 3개 샀다는 그는 "언젠가 롤렉스 같은 시계도 하나쯤은 살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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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최근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리즈 시절 몸매로 돌아간 바 있다. 이에 상의를 탈의한 기안84는 "아직 복근이 남아있죠? 날씨가 추워서 헬스장을 못가서 눈이 쌓이는 것처럼 조금 덮혔다"고 이야기했다.
출근 길에 오른 기안84는 "이전에 샀던 차량은 고치면서 오래오래 타고 싶었다. 그 차는 2000만 원 정도 주고 샀는데, 센터 한 번 갔다 오면 200~300만 원이 나와 2년 동안 수리비가 2000만 원이 나왔다"라며 "고치면서 오래오래 스트레스 받으면서 타는 기분이다"라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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