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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마무 문별이 선배인 소녀시대 태연을 향한 강력한 팬심을 드러냈다.
문별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태연의 '성덕'이다. 태연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고, 휴대폰 배경화면까지 태연으로 설정해둘 만큼 '덕질'을 했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그런 문별이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태연을 만났으니 그 감동은 남다를 터다.
이와 함께 태연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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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로서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이다. 에너지를 보여주는 게 멋있어서 나중에 나도 동호회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미팅 제의가 들어와 합류하게 됐다. 인생에서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실 수 있다. 축구라는 운동은 너무 매력적이다. 앨범 준비와 병행하느라 정말 힘들었고 죽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스케줄을 소화했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한 것이고, 축구를 하며 내 멘탈이 너무 건강해졌기 때문에 필요했던 시간이었고 더욱 욕심내서 하게 됐다."
문별은 19일 솔로 미니 3집 '시퀀스(6quence)' 발표, 타이틀곡 '루나틱(LUNATIC)'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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