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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아파서 링거 맞으러 갔는데 "아들 학원 땡땡이, 희망 없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1-19 16:15 | 최종수정 2022-01-19 16:1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파도 쉬지 못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몸이 안 좋아서 아이들 학원 시간 맞춰서 분명 학원 보내 놓고 비타민 링거 맞으러 병원 왔더니만…어디선가 들려오는 엄마!!! 엄마!!!! 소리..실화임Œ 설마Œ 내 아들œ학원 가기 싫다고 땡땡이치고 뽀로로 병원으로 찾아와서 게임하는 아들. 누워서 발 뻗고 편히 링거 맞고 싶었던 나의 희망은 없었던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현과 아들 우경 군의 셀카가 담겼다. 이지현은 가녀린 팔에 링거를 맞으며 쉬고 있는 모습. 홀로 발을 쭉 뻗고 쉬고 싶었지만 아들 우경 군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계획이 깨졌다. 학원도 땡땡이치고 엄마를 보러 온 우경 군과의 귀여운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이지현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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