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상화♥' 강남 "대학도 갔는데 초졸, 누구보다 많이 다녔는데" 억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1-26 00:39 | 최종수정 2022-01-26 06: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강남이 최종학력이 초졸인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24일 '한글 과외 하러 왔다가 여자친구 몰래 고민 상담하고 간 엔조이커플 민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남은 엔조이커플 손민수에게 한글 과외를 받기로 했다. 강남은 손민수에게 어느 대학을 나왔냐 물었고 손민수는 "고졸"이라 답했다. 이에 강남은 "난 초졸이다"라고 말했고 "거짓말하지 말아라"라는 손민수에 그 이유를 설명해줬다. 강남은 "미국 학교를 갔는데 그 학교는 나라에서 나라에서 인증이 안 되는 학교라 졸업장이 없다. 시험을 보고 미국 대학을 갔는데 졸업을 안 해서 졸업장이 없다. 중학교도 중간에 고등학교를 가서 졸업장이 없다"고 밝혔다. 손민수는 "학교를 다 다녔는데 초졸이냐"며 신기해했고 강남은 "누구보다 학교를 많이 다녔는데"라고 억울해했다.

한글 수업 전 두 사람은 영어로 프리토킹을 하기도 했다. 손민수는 강남에 "돈 많냐"고 물었고 강남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상화가 돈이 많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손민수도 마찬가지였다. 손민수도 "라라가 제게 용돈과 월급을 준다. 근데 월급을 안 올려준다 작년에 '가짜사나이' 갖다 주고 좀 올려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