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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앤온리 아티스트 이효리의 솔직·담백한 서울 라이프가 공감과 울림을 안기며 OTT 파일럿 콘텐츠의 포문을 열었다.
콘텐츠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서울체크인'은 공개 이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흔쾌히 이효리의 체크인을 받아준 엄정화의 다양한 모습에 이효리와 엄정화의 깊은 이야기들이 뜨거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배낭 하나만 둘러메고 심플하게 서울에 올라와 선배 가수 엄정화와 만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효리는 '2021 MAMA' 풀 스토리부터 그동안 어디에서도 꺼낸 적 없는 속마음을 전하며 진솔한 매력을 전했다. 그녀가 즐겨 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과 뜻밖의 짧은 만남, 스우파 멤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손편지, 화려한 무대를 끝내고 난 후 거창한 파티가 아닌 알탕을 선택하는 모습 등 평범하고 편안한 일상이 펼쳐졌다.
'서울체크인'은 단 한 회 만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생을 굴곡을 지나며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편안한 사람들 속에서 솔직하게 드러낸 이효리의 모습과 서울 각지의 다양한 풍경들이 오버랩 되며 '서울체크인'의 매력을 풍성하게 채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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