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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을 이끌었던 이준호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폭스' 모먼트를 자랑한다.
2PM으로 시작해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또 배우로 한 걸음씩 영역을 넓혔던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세 중 대세 반열에 올랐다. 그는 '준호의 계절이 왔다!'라는 반응이 따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감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배우로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모습 외에도 대중이 사랑하는 소년미 가득하고 팬들의 마음을 잘 아는 '이폭스' 이준호의 매력도 아낌없이 공개된다. 스윗한 멘트와 포즈로 '팬 조련사'로도 불리는 이준호는 전매특허(?) 개인기를 선보여 여심 폭격에 나선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의 총애를 독차지하려 성덕임과 묘한 신경전을 펼친 홍덕로를 연기해 '홍섭녀(홍덕로+서브 여자주인공)'라는 별명을 얻었던 강훈은 과거 이준호가 소속된 2PM의 팬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이준호를 놀라게 한다. 이어 강훈은 학창 시절 즐겨 췄던 2PM의 댄스를 커버에 나서 한번 더 이준호를 심쿵하게 한다고 해 그의 댄스 실력을 궁금하게 한다.
또한 강훈은 소년 체전에서 동메달까지 딴 경력을 가진 농구 유망주였다고 반전 이력을 털어놔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농구 유망주에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사연부터 농구 선수 출신을 살린 특기까지 공개한다.
지난주 범상치 않은 입담을 자랑하며 맹활약했던 강훈은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에서도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특히 시대를 앞서간(?) 비대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4MC는 물론 동료 배우들을 폭소케 한다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이폭스' 이준호의 전매특허 개인기는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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