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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이 예비부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소연과 조유민은 3년 열애 끝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조유민의 시즌이 마무리 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다. 소연은 조유민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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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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