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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선예가 첫 눈에 반했던 남편을 떠올렸다.
김숙은 "단 3일만에 결혼을 생각했다더라"고 묻자, 선예는 "어려운 곳에서 만난 사람이다 보니까 더 멋있었던 거 같다. 영화처럼 우리의 미래가 보였다. 남편도 그랬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남편 첫 인상에 대해 "잘생겼다는 느낌은 아니었다"면서도 "못 생기지는 않았다"며 웃었다.
결혼 10년 차 선예는 "설렘보다는 가끔씩 샤워 후 남편 모습에 '잘생겼네'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남편은 달달한 멘트 보다는 19금을 자꾸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현이는 "넷째?"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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