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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1박 2일 시즌4'가 새 멤버 영입으로 변화를 알리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그런가 하면 방글이 PD는 화제를 모았던 새 출연진 합류에 관해 "새 멤버를 찾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였다. 이번 시즌의 전체적인 색깔을 함께 이어갈 수 있으면서도, 기존 다섯 멤버와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면서 프로그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었다"라고 답해 깊은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새롭게 영입된 막내 나인우에 대해 "나인우는 2년간 먼저 함께한 멤버들과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잘 섞일 수 있는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린 막내라서 형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면서도 당차고 적극적인 면이 있어서 주눅 들지 않고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방글이 PD는 2022년 신년 목표에 대해 "새 멤버 나인우와 함께 더욱 다채롭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농익은 케미에 신입생의 패기까지 더해서 꽉 찬 즐거움을 드리겠다"라는 포부로 활기차게 임인년의 문을 두드렸다.
마지막으로 방글이 PD는 "올 한해도 일상의 기쁨과 한주의 위로가 되는 '1박 2일'이 될 수 있도록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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