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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도 중국의 편파 판정에 분노했다.
김연경은 7일 자신의 SNS에 "또 실격? 와 열받네"라며 분노했다.
앞서 황대헌과 이준서는 각각 1조 1위, 2조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쁨의 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황대헌과 이준서가 레인 변경 반칙이라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 된 것. 특히 황대헌과 이준서의 실격으로 1조 3위 중국 리원룽과 2조 3위 중국 우다징이 결승 진출하면서 공감하기 어려운 편파 판정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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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황대헌이 중국 선수들을 순식간에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RM은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과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 외 별다른 멘트는 없지만, 석연치 않는 편파 판정으로 실력 처리된 황대헌을 응원하는 의미로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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