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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CEO→B코인 1억5천 버려" 박은영 ♥남편, 어메이징 스펙 ('동상이몽2')[SC리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2-08 04:16 | 최종수정 2022-02-08 07: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은영의 남편 김형우의 놀라운 스펙에 눈길이 집중됐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박은영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남 김형우와 결혼에 골인, 남편은 핀테크 기업 CEO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 단란한 세 가족이다.

김형우는 홍성기의 14년 지기 절친으로, 홍성기 고등학교 후배와 나이트에서 처음 만난 뒤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그때 홍성기는 김형우를 향해 "돈을 많이 내는 친구"라며 '찐친' 케미를 보였고, 박은영은 "나는 소고기 사 먹여서 결혼했다"며 폭발했다.


특히 김형우의 놀라운 스펙도 공개됐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는 과거 영국에서 유학하며 커리어를 쌓은 스타트업 CEO다. 박은영은 "남편이 재작년에 경제 잡지 '포브스' 인터뷰를 한번 했고, 올해는 '포브스'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현이는 "네가 뭘로?"라며 놀랐고, 김형우는 "2030 핀테크 분야 파워 리더로 선정됐다"며 웃었다.

또한 2013년 한국 최초 비트코인에 대한 정식 분석 보고서를 냈다는 김형우. 홍성기는 "당시 우리한테 비트코인 사지 말라고 하더니 본인은 샀다고 하더라"면서 "그걸 컴퓨터에 넣어놨는데 그 컴퓨터를 버렸다더라"고 해 박은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형우는 "거래소가 파산했을거다"고 했고, 홍성기는 "지금으로 돈으로 치면 1억 5천만원을 버린거다"고 박은영을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박은영은 "남편이 신혼 때 아기를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면서도 "아기를 낳은 후 너무 예뻐하더라. 아기를 보려고 일찍 들어온다"고 했다. 이어 둘째 언급에 김형우는 딴청을 피웠고, 박은영은 "왜 싫은거야?"라고 물었다. 아내와 노는 게 행복하다는 김형우. 그러나 박은영은 "나 폐경 오기 전에 가져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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