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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송승헌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에 합류한다.
연출은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등에서 통쾌한 액션 연출을 선보인 조의석 감독이 맡았다. 송승헌은 '보이스' 시즌 4, '저녁 같이 드실래요', '플레이어', '블랙',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 조의석 감독의 데뷔작 '일단 뛰어'를 함께했던 인연에 이어 오랜만에 재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가 '택배기사'에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지는 빌런 류석으로 변신한다. 류석은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혼란한 세상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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