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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 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진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을 많이 뺐는데 몇 킬로 빠진 지는 안 적을려고요. 7킬로 뺐다고 적고서 모든 기사 제목이 7킬로 뺀 심진화..라고 시작되어서.. 많이 뺐는데도 아직 많이 남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보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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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에 결혼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MBN '건강한 가출 동거인'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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