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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펜싱으로 맞붙는다.
이와 관련 13일 방송될 2회에서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펜싱 피스트'에서 긴장감이 감도는 '펜싱 연습 경기'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김지연)이 펜싱 장비를 장착하고 연습 경기에 돌입하는 장면. 나희도와 고유림은 각자 몸을 풀면서도 서로 눈 한번을 마주치지 않은 채 경기를 앞둔 경계심을 드러낸다. 이내 마스크를 내려쓰고 피스트에 올라선 두 사람이 치열한 탐색전을 벌이더니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것. 뜨거운 패기로 맞붙은 나희도와 고유림의 '펜싱 연습 경기'는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은 촬영 전부터 펜싱 레슨을 몇 개월간 꾸준히 받으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던 상황. 이날 촬영에서도 두 사람은 대기 하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펜싱 동작을 연습하며 합을 맞췄고, 역동적인 펜싱 장면을 완성했다.
두 배우의 펜싱은 오랜 기간 연습을 통해 완성됐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그동안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펜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쏟아냈던 노력들을 확인하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드디어 펜싱 피스트 위에서 만나게 된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13일 2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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