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CGV가 브로드웨이 공연 실황 무비인 뮤지컬 '밴드스탠드'를 오는 24일 단독 개봉한다.
뮤지컬 '밴드스탠드'는 2월 24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등 22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 146분,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가는 2만원이다.
CGV에서는 뮤지컬 '밴드스탠드' 단독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뮤지컬 '밴드스탠드'에 대한 기대평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밴드스탠드' 전용 예매권 2장을 제공한다. 일부 극장에서는 뮤지컬 '밴드스탠드'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관람 내역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밴드스탠드' 엽서도 증정한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뮤지컬 '밴드스탠드'는 CGV가 국내외 공연 콘텐츠 투자 제작과 유통 배급을 전문으로 하는 위즈온센과 협력해 개봉하게 됐다. CGV는 풍부한 해외 콘텐츠 공급 네트워크가 강점인 위즈온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극장에서 볼만한 유의미하고 다양한 공연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GV는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뮤지컬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알타보이즈'를 생중계했고, 올해는 '이퀄'을 15일, 16일, 20일에 생중계 할 예정이다. '더 데빌', '베르테르' 등 인기 뮤지컬 공연 실황 무비도 상영한 바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