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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무성이 97kg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최근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는 최무성은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건강한 모습도 되찾고 늘 보여드리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얼굴과 복부 위주로 살이 찐다는 최무성은 "상체에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리 근육이 나빠졌다. 배가 많이 나오니 양말을 신을 때 힘들다"라며 체중 증가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하며 "언젠가부터 살이 찐 모습이 유지되다 보니 이 모습만 너무 많이 보여드리게 되는 것 같아 배우로써 다른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체중 유지까지 하고 싶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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