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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금쪽상담소' 출연 후 엄마에게 들은 폭언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치대 입학했을 때 논술이 있었다. 논술을 서울대에서 보는데 엄마가 교문 앞에서 논술 보는 걸 기다리다가 폐결핵에 걸려서 제 원망을 많이 했다. 이번에도 내 뒷바라지 했다가 폐결핵 걸렸다고 하더라. 친엄마인지 새엄마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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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은 최근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엄마에게 차별 받고 자란 옛 기억을 털어놨다. 이수진은 "엄마 품에 따뜻하게 안겨본 적이 없다"며 "엄마가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라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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