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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조카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시원의 조카가 처음으로 등장해 '귀염뽀짝' 삼촌과 조카 케미로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역사를 좋아하는 조카를 데리고 한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거기에서 '뜻밖의 손님' 임원희가 찾아와 스튜디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원희는 조카와 친해지기 위해 특별한 선물 공세를 하는가 하면, 함께 영어 놀이에 나섰다. 하지만 임원희는 똑소리 나는 시원의 조카 앞에서 역대급 굴욕을 당해 짠내를 유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시원은 여덟 살 조카가 해맑게 털어놓은 깜짝 삼각관계(?)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 반면 스튜디오에서는 동심 200%, 조카의 귀여운 러브스토리에 광대가 승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9시 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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