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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규혁이 손담비와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김덕진 씨는 김연아?이상화 선수의 전성기부터 현재까지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두 선수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희망, 고맙다, 자랑스럽다'에서 '축하한다, 응원한다'로 은퇴 후에도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소개했다.
더불어 제작진이 은밀하게 만난 이상화의 절친 조해리 해설가는 "선수촌에서 상화를 처음 봤는데 막내끼리 의지하며 친해졌다. 센 언니처럼 보이지만 사실 제가 첫 아이를 출산해 사진을 보여주자마자 울었다. 마음이 여린 친구다."라고 친구의 진면목을 알렸다.
김연아 선수 지인으로 만난 전 국가대표 박소연 선수는 "연아 언니는 겉으로 카리스마 넘치고 멋진 언니지만 속은 여리고 따뜻하다."며 "연습이 잘 안될 때 조급해하지 말라며 후배들을 다독이는 츤데레 면모와 선배 김연아는 하는 말은 모두 다 명언이다."라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은퇴 후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여전히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는 김연아 전 선수는 버는 만큼 꾸준한 기부로 누적 기부 금액이 50억에 달하는가 하면 2011년 22억에 매입한 흑석동 고급빌라가 현재 시세 30~35억 원으로 올라 재테크 또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한 이규혁 감독은 5월 가수 손담비와 결혼을 앞두고 '혼전임신설'을 부인하며 결혼 후에 아이를 갖길 계획하고 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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