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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쇼파에 누워있다가 문득 이런 각도는 부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건강합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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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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